총파업 16일차일거에요. 그러니까 어제죠. . .
학교 측에서 공지사항에 " 학생들께 당부드립니다. " 라는 글을 올리셔서 정말 흥분했었다는. ..
너무나 왜곡된 사실에 화가 나서 그 글을 끝까지 읽지도 못하고. . .집에 가서야 읽었어요. ..
우리 조합원 중 뛰어난 글솜씨를 뽑내는 분이 써주신 원고로 항의하는 대자보를 만들고,
아침부터 모두들 분주하게 열심히 항의 대자보를 붙이고. . .
명지광장에 항의 글도 올렸어요.
저희 조합원들은 대부분이 졸업생인데도 아이디가 차단되어 졸업생 중에 동의를 구해서
아이디를 빌려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 글을 올리고 지금 확인해보니 3월 5일에만 수십개?의 글이 올라와서 두페이지나 넘어갔네요.
요즘에는 학생들이 글을 많이 쓰나봅니다. ^^;
내일 다시 올려서 많은 학생들이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너무 피곤해서 자야겠어요. ㅠㅠ
굿나잇. .. . 이 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감사.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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