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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젊은대학/명지대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 일기

[명지대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일기 25] 파업 33일째 - 경기도 민노당 대위원대회에서 명지대투쟁 알리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일정이 잡히면 좀 슬퍼요. ㅠㅠ

아직 초짜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주말은 애들이랑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 .^^;

아마도 모든 투쟁하는 분들이 그런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얼른 투쟁하시는 모든 분들이 일터로 돌아가고, 언제 짤릴지라는 불안감없이 열심히 생활하시게 되길. . .

 

수원 시민회관 강당에서 경기도 민노당 대위원대회가 열렸습니다.

명지대 투쟁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그때 깜박 말씀 못드린 것이 있어서요. ㅎㅎ

 

정말 정치와 생활이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법안의 문구 하나가 바뀌면 서민의 생활이 송두리째 바뀔 수 있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 .투표하실 일이 있으시면 절대 기권하지 마시고, 꼭 자신의 소신으로 투표하시기를. ..

 

비정규직법안을 국민투표에 부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한번은 꼭 표결에 붙여야할 악법이 아닌가합니다.

열심히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힘으로 꼭 국민의 심판을 받게 합시다.

 

" 악!! 소리나는 비정규직 철폐하여 사람답게 살아보자~~"

[명지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힘이 되어 주세요!]
http://cafe.daum.net/MJU-MWM

여러분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학생,졸업생 분들은 까페의 <연명자보 동참> 게시판에서 연대서명자보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