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4월 4일. 2009 국제 반전 공동행동(한국)

한 동안 블로그 관리를 전혀 하지 못해서 한달 전에 찍은 사진들을 이제야 올리게 됐다.

조금은 늦었지만, 전쟁과 학살에 반대해 거리에서 벌어진
'아래로부터의 저항'을 사진으로나마 전하고자 한다.

국제반전공동행동의 '묘미'는 뭐니뭐니 해도 활력있고 색다른 거리 행진과 다양한 퍼포먼스지만, 미친 이명박 정부는 그것을 원천 봉쇄했기에 올 해에는 반전집회만의 특별히 더욱 즐거운 거리행진이 진행되지 못해 아쉽긴 했다.

전쟁에 의해 고통 받는 세계 각국의 소수 민족의 전통의상을 입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회원들.

히잡을 쓴 여성과 한국에서 벌어진 국제반전공동행동.

국제 반전 공동행동에 참가해 거리 판매 중인 <LEFT21>

전쟁 미치광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제국주의의 야만을 폭로하는 퍼포먼스,  전쟁은 자본주의의 악마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나눔문화]가 나눠 준 평화의 새 '살래'를 머리에 꽂은 집회 참가자. 평화의 새 살래에는 '평화는 즐겁다'라고 쓰여 있다.

본 사진들은 Copy Left 를 지향합니다.
마음껏 퍼가시고 가급적 출처 링크 걸어주시기~ ^ ^ 꼭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