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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젊은대학

대학생들. 내가 잘못될 지언정, 세상이 잘못된 꼴을 보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대학생 행동연대 출범을 지지하며)


살인 정권, MB 정권은 정말이지 닥치는데로 죽이고 닥치는데로 해고하고,
바른 말하는 사람에게만 닥치라고 한다. 


시대의 불의에 눈감지 않은 대학생들은 그리 적지 않았다.
지난 6월 10일 범국민 행동의 날에 맞춰 의식있는 대학생들의
시국광고가 <한겨레신문> 과 <경향신문> 에 게재됐다.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이명박 정부에 맞선 제2의 6월 항쟁, 대학생이 만들자!

라는 내용아래 수많은 대학의 학생회와 학생 개인이 동참했다.

 자료출처: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홈페이지에 공개제안된 대학생행동연대 구성을 위한 시국회의 제안서 사진 중


그리고 그로부터 몇일 후인 6월 22일 의미있는 시국회의가 있었다.
MB심판, 민주회복 대학생 행동연대 가 출범을 결정한 것이다.

2008년 여름 '그 많던 촛불은 누가 다 때려잡았을까?'라며 실망하고 절망하지만은 않은 채.
 꾸준히 MB에 맞서 저항해 오던 대학생들이 함께 모였다.

어쩌면 조금은 늦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했던가?

각 대학에서도 MB정권에 맞선 진보적 학생조직들의
   공동 투쟁 기구가 속속 구성되고 있다고 한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각오하시오 MB씨!


오는 7월 11일, MB를 심판하고자 모인 대학생들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7월 23일에는 [다함께]가  주최하는 진보 포럼인 '맑시즘 2009' 에서 한대련 이원기 의장과 대학생 다함께 김지윤이 패널로 나서

88만 원 세대의 학생운동 이란 주제의 토론회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패널로는 이원기_(한대련(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5기 의장), 김지윤_(‘고대녀’로 알려진 고려대학교 학생 / <레프트21> 기자)가 참여한다고 한다.

맑시즘 2009 주요 주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