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주 한잔 어때?
시바스 아데나 22년산으로 할까?
무슨 소리!!
양주는 뭐니뭐니해도 조니와디지!! 조니와디 블랙라벨로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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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사막의 더운 열기에 너무 더워서 헛 것을 봤겠지 했다.
너무나 '귀엽고'? '깜찍한'? 녀석들의 맛은 공업용 알콜에 물탄 맛?
어쨋든 이집트는 이슬람 권이기에 아무 가게에서나 술을 팔지 않는다.
술을 사기 위해서는 정해진 술가게<?>로 가야한다.
이 곳에서는 술을 살 수 있다. 다만 맥주와 와인 종류 외의 대부분의 술은 수도인 카이로에서도 '짭퉁'이 허다하다.
뭐 재미삼아 한두병 사서 마셔보는 것도 의미있는 추억이 되리라.
다만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 와야 하는 분이라면
음용을 삼가할 것을 경험자로서 강력히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