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함께, 인권단체연석회의,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연행자 및 소환자들은 12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표현의 자유 억압 및 무더기 소환장 남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출처: 오마이 뉴스 < "1년 전 사건 이제와 소환장 발부... 경찰청 작심했나" 사회시민단체들 기자회견... "1인 시위도 기자회견도 할 수 없는 험악한 세상" > 기사 중 |
"1년 전 사건 이제와 소환장 발부... 경찰청 작심했나" 사회시민단체들 기자회견... "1인 시위도 기자회견도 할 수 없는 험악한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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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거도 이미 법원에서 기각당한 사안으로 추가로 소환영장과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78시간이나 유치장에 감금되는 고초를 치러야 했다.
이 정부는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투쟁, 거리의 저항으로 무엇하나 맘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고,
MB와 한나라당만 아니면 된다 는 식의 민주대연합 열망마저 뜨거운 현재,
지방선거 패배와 노동자 투쟁의 분출을 직감한 정부는 근거도 없는 천안함 북풍공작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기에 급급하다.
아마 당분간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상과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를 탄압하는
비민주적 행태는 지속될 듯 하다.
그것은 이명박 정권이 자신만만해서가 아니라 궁지에 몰려 조급해졌기 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더욱 강력한 '반격'을 준비해야 할 때다.
그 방법은 6월 2일 지방선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주 다양한 방법.
지배자들이 가장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방법들.
거리의 대중시위와 노동자들의 파업, 그리고 그것이 결합된 형태가 필요하다.
[레프트 21] 30호 논설 이명박 정부는 결코 강력하지 않다 발행 2010-04-24 | 입력 2010-04-22 |
지속되는 경제 위기를 배경으로 세계 곳곳에서 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경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나라들이 커다란 위기를 겪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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