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의 지난 글> '내가 다니는 대학이 바로 기륭이었고, 이랜드였다' 中 발췌 |
학내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이름만 '자유게시판'이었다. 그 곳에 올린 글은 수시로 삭제되었고 나와 대학노조 명지대지부장의 아이디는 차단당했다. 비정규직 문제를 게재한 명지대 신문의 기사는 삭제되었다. |
본 블로거의 지난 글들에서 꾸준히 '명지대학교 비정규직 부당해고 사태'에 대해 알려왔다.
이에 많은 개인과 단체들이 공감하며 지지의 뜻을 보내고 있고,
국민일보, 경인일보, 오마이뉴스, 민중의 소리, 대학협회신문, 고재열기자의 블로그 독설닷컴 등 많은 언론에 게재될 수 있었다.
비상식적인 학교의 행태를 규탄하고, 이에 대해 알리는 글을 쓰는 블로거들도 늘어났다.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 다음 등 포털의 이슈에 소개되어 수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제는 학교가 제정신을 차릴 법도 하건만 여전히 학교는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규탄 성명을 일방적으로 삭제하는 등 비민주적 처사로 일관하고 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잘못을 바로잡고자 목소리를 내는 것은 그것이 옳든지 틀리든지, 누구에게나 보장돼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이다. 그 어떤 정당한 비판도 강압적으로 차단하겠다는 학교당국의 행태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물대포와 곤봉으로 짓밟고, 인터넷 논객을 구속한 이명박 정권과 매우 흡사하다.
이에 명지대학교가 여전히 비민주적으로 학내 비판을 억압하고 있음을 폭로하며,
<강경대열사추모사업회>, <명지대학교민주동문회>에서 게재한 성명서의 내용을 첨부한다.
<강경대열사추모사업회>에서 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재한 성명서- 학교측은 일방적으로 이 글을 삭제했다. |
<명지대학교민주동문회>에서 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재한 성명서- 학교측은 이 글 역시 일방적으로 삭제했다. 이 글을 옮겨 온 <다함께명지대모임> 박용석 학생의 아이디는 또 다시 차단되었다. |
<강경대 열사 추모 사업회> 성명서 전문 |
[지지 성명서] |
<명지대학교 민주동문회> 성명서 전문 |
명지대학교 일반행정조교 대량해고 사태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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