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총학생회 선거 "민주노동당 NO" 문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명지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서 한 선본이 "민주노동당 NO" 라는 문구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이전에는 비운동권임을 자처하던 이들이어서 총학생회의 정치성이란 문제가 다시금 대학가에 불거지고 있는 듯 하다. 과거 2004~5년을 전후로 노무현 정권의 실정으로 진보 세력에 대한 이데올로기 공격이 전 사회, 심지어 대학사회에까지 팽배했다. 이때부터 소위 운동권 '스펙쌓기'라는 선거 프레임이 대학가에서 먹혀들기 시작했고 뉴라이트라는 사회 정치세력이 대학가에도 무섭게 번져나가기 시작했다. 2004년과 2005년 전경련 산하 우익 학생들의 모임인 EIC총회 회장 출신이 각각 연세대와 명지대에서 총학생회장에 당선됐고 조.중.동과 같은 보수 언론들은 이를 대서특필하며 대학생들의 우경화라며 자축했다. 그러나 뉴라이트.. 더보기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3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