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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들어나갈 언론은 20대의 눈물을 거두고 희망의 역사를 써 나갈 민중의 바리케이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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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안언론미디어포럼,
-16일에서 18일까지 고려대에서 진행  


한해의 독서판매고를 보면 그 사회의 현재를 알 수 있다 한다. 2007년, 한국사회를 지배해버린 영어 광풍에 토익 등 영어교육서적은 사상 최고의 판매고를 올렸다. 유난히 처세술과 투자지침서들의 판매가 두드러지기도 했다. 세상 살기 어려워졌다는 말이 독서편력으로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속에서 20대를 88만원세대(평균임금이 88만원)로 규정한 책이 인문사회학 서적 중에 보기 드물게 5만부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이 ‘88만원세대’란 단어는 ‘유신세대’, ‘386세대’, ‘X세대’ 등과 같이 현재의 20대를 지칭하는 세대규정으로 굳어지고 있다.


이렇듯 20대의 미래는 어둡고,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언론은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고도 하는데, 이런 절망의 시대를 비추는 언론은 20대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기성언론들은 작금의 20대의 문제를 해결할 의지조차 없다. 경쟁과잉의 시대에 ‘더 많은 경쟁’을 요구하는 언론이 우리나라의 일등신문이다.


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사회를 바꾸자, 언론을 바꾸자”라고 외치는 20대의 혈기 넘치는 대학생들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대학생대안언론연합캠프’와 ‘대안미디어캠프’라는 양대 대학생 언론캠프가 대학생들 자발적인 기획으로 성대하게 치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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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8월 진행된 '제2회 대학생 대안언론연합캠프'의 참가자 사진.  


2007년 1월과 8월에 각 2회씩 총 4번의 캠프에 참가인원만 400명에 다다른다. 참가인원뿐 아니라 연사의 수에서도 기존 언론사 기획의 교육 강연이나 언론관련 시민사회 단체의 교육 기획을 압도한다. 물론 이런 규모의 논리로 그들의 시작을 평가하기엔 부족하다. 가장 놀라운 것은 그 어마어마한 일들을 벌인 그들이 작금의 현실에서 절망의 세대라 불리는 20대였다는 사실이다.


20대는 주저앉지 않았다. 지난 2007년 ‘물신주의 괴물’이 될 것을 거부하고 ‘아래로부터의 언론’을 부르짖던 대학생들이 있었다. 그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했던가? 그들의 시작은 미약하지도 않았고 그 끝은 가늠할 수조차 없다. 그리고 2008년, 다시 그들은 모였다. ‘대안미디어캠프’와 ‘대학생대안언론연합캠프’라는 양대 대학생 캠프의 기획단이 한자리에 모여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로 그들이 새로이 준비한 제1회 ‘대안언론미디어포럼’이 기획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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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안언론미디어포럼' 포스터


‘제1회 대안언론미디어포럼’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의 일정동안 고려대학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포럼을 기획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그들의 모습은 치열했다. 아니 처절했다. 금번 대안언론미디어포럼의 준비단장을 맡고 있는 김하나(숙명여대 언론정보학과)씨는 “나는 88만원 세대라는 우리의 현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 사회가 우리를 88만원 세대라 한다면, 우리는 이 사회를 바꿀 것입니다”라고 당당히 말한다.


또한, 그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고 그저 주저앉아 있다면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길은 바로 우리의 힘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그런 ‘새길’을 만들기 위해 ‘제1회 대안언론미디어포럼’을 열었습니다”라고 말이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움직임을 대안이라 한다면, 그들이 만들어 나갈 변화의 바람을 감히 대안이라고 말하고자 한다. 대안은 소수의 전문가가 아니라 역사의 참된 주인인 민중들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 희망은 있다.
아직 세상은 그리 절망적이지 않다.
찬란한 미래를 보장받은 것보다 더욱 값진 현실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 시대의 20대의 절망에 대해 고민해본 대학생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1회 대안언론미디어포럼’ 에서 그 해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 대안언론미디어포럼 참가신청 및 문의 -
준비단장 김하나 010. 9140. 1182
재정총괄 김유란 010. 2957. 2732
www.jump20.net
Posted by 아프로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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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iale 2008.01.06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을 보니..
    대안 미디어라고 부르기가 좀 그런데요..
    그냥 20대로 구성된 인터넷을 이용한 진보개념을 전파하는 미디어라고..쓰시지..
    이념이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서..
    공정한 미디어를 기대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2. 좌파언론 2008.01.06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파 언론이 대안언론이죠 모

    • Favicon of https://ppoppogle.tistory.com BlogIcon 아프로켄 2008.01.06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좌파와 우파를 분류하는 프레임에 따르자면
      좌파에 가까운 것은 사실이나

      좌파 언론 = 대안언론
      이다라는 등호는 성립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론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보다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민중)을 위한다라는
      신념을 가진 언론이 대안언론이라 생각합니다.

    • ㅋㅋ 2008.01.06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프로켄님
      그 말이 그 말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쓰신 댓글을 보면서
      진보를 외치는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가 무엇인지 다시금 확인하게 되네요

  3. Favicon of https://ppoppogle.tistory.com BlogIcon 아프로켄 2008.01.06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siale님께

    진보의 개념을 보다 폭넓게 생각한다면 진보하는 미디어란 표현도 맞을 것 같네요!
    다만 인터넷을 이용한 미디어란 말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인터넷은 이미 현상에 드러난 새로운 미디어 중 하나며,
    이미 그것을 '뉴미디어'라 개념지어 부르지는 않습니다.

    언론과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 같은데요
    객관 저널리즘이란 말의 모순에 대해...

    저널리즘의 공정성은 '저널(journal)'을
    통한 것이 아니라 '장(champ)'을 통해서 가능한 겁니다.

    하버마스의 개념이지요!! ]
    더욱 토론하고 논쟁해보고 싶네요 ^ ^

    어쨋든 관심어린 지적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s://ppoppogle.tistory.com BlogIcon 아프로켄 2008.01.07 0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님..

    '진보를 외치는 사람들의 실수'는 무엇인가요?
    제 생각엔 님께서 '실수' 하고 있으신 것 같은데요.... -ㅁ-;;

    지적하고자 하는 바를 분명히 말씀해주세요! ^ ^;;;

  5. 2008.01.07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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