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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살맛나는사회

21세기 새로운 급진적 정치 신문의 창간을 축하하며

2월 28일 노동자 대회, 3만의 노동자는 반노동 서민학살 정부에게 정당한 분노의 함성을 뿜어냈다.
이들의 이 함성이 보다 많은 곳에,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다면,

아마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할 것이다.

지금도 진보적 신문들은 많다. 그러나 충분하지는 않다.

어딘가 부족하다.
무언가 빠져있다.

우리에겐 무언가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지난 노동자 대회 그곳에서 '레프트 21'의 창간을 알리는 전단지가 배포되었다.
가판에서는 새로운 노동자들의 신문, 노동자들의 분노를 대변할 신문이라 했다.

미친 정부의 발악에 악이 받친 노동자들은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갸웃거렸다.

아마 너무나 많은 진보라고 불리는 언론들에도 아직 바뀌지 않은 세상때문에 노동자들은 갸웃거렸을지도 모른다.

그 2%부족함, <레프트 21>은 채워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