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동자 분신] 끝나지 않은 전태일의 시대, "울지마. 조금만 힘내 꼭 싸워서 이기자.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현대차 노동자 분신] 끝나지 않은 전태일의 시대, "울지마. 조금만 힘내 꼭 싸워서 이기자.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분신한 황인하 동지는 병원으로 실려가면서도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투쟁 승리!"라고 구호를 외쳤다. 그리고 찾아 온 동료의 손을 꼭 잡고 “형님. 울지마. 조금만 힘내. 꼭 싸워서 이기자.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싸우자”고 말했다. [LEFT 21] 11월 20일자 인터넷 기사 '현대차 비정규직 분신의 책임은 현대차 사측에 있다 연대 투쟁과 연대 파업이 필요하다' 기사 중 이명박 정권의 노동자 탄압이 결국 또 하나의 비극을 불러왔다. 40년전 전태일 열사가 분신으로 항거하며 "나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고 외쳤던, 그 시대의 고통이 지금 이 .. 더보기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3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