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에게도 희망을! 법정최저임금 4110원은 해도해도 너무했다. 2010.06.19 토 A.M. 01:34 4110원, 이. 뭐. 병. 아르바이트 하다 보면 별의 별 같잖은 경우를 겪지만... 정말 짜증나는 경우는 같이 일하는 사람과 잘 맞지 않을 때다. 그리고 그 사람이 그 곳에서 매우 중요한 직책이거나 고참일 때는 정말 죽을 맛이다. 이건 오늘 나의 기분 상태다. 실상 나 뿐 아니라 아르바이트생들은 한시간에 겨우 5천원 남짓을 벌려고 별 짜증나는 꼴을 다 본다. 안그래도 지치고 힘든데 짜증낼 대상이 생겨줘서 고맙다고 해야할지... 민주노총이 최저임금을 4110원에서 5180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한다고 한다. 그나마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지만, 5180원 가지곤 이런 더러운 기분을 참아내기 쉽지 않다. 5180원. 꿈, 그러나 만족스럽지만은 않은... 더보기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3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