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총학생회장에게 김여진씨가 쓴 '너에게', 농성장에 있는 홍대 친구들에게도 응원의 글 부탁드립니다. 배우 김여진씨는 "힘들다. 이제 그만 그 짐 내려놔라. 그리고 꼭 밥 한번 먹자."며 농성장을 찾아 온 홍익대학교 총학생회장과의 면담 내용을 블로그에 올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너에게'란 감동적인 글 잘 보았습니다. 그날 여진씨(이렇게 불러도 될까요? ^ ^) 짐 들어드렸던 학생이에요. 나름의 답장 (제게 쓴 글은 아니지만) 겸,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여진씨의 심정을 적은 글 잘보았어요. 여진씨께서 총학생회장 김용하씨에게 적은 글을 보고 든 생각과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여진씨는 잠시 은행에 가셔서 못 보셨을 일이었겠지만 말이죠. 그 날 미디어 몽구님이 농성장에 왔습니다. 일찍이 안면이 있던 저와 인사를 나누고 이런 .. 더보기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3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