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비리 전국 1위 명지대학교, 언론 탄압도 전국 1위가 될 순 없다 <레프트 21> 독자편지 기고 글. 독자편지 기고 글 재단비리 전국 1위 명지대학교, 언론 탄압도 전국 1위가 될 순 없다 70호 | 독자편지 online 입력 2011-12-07 | 박용석 지난 5일, ‘Occupy Seoul 2차 대회’ 참가 홍보 포스터를 학내에 부착하려던 한 대학원생은 학내에 대자보를 부착할 수 없었다. 학생복지봉사팀이 자신들은 학부를 담당한다며 대학원 교학팀에서 허가를 받으라 했다 한다. 교육 조교로 근무하는 대학원생은 교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데다 대학원 교학팀의 허가 기준은 학부보다 훨씬 까다롭기 때문에 이 학우는 난처해졌다. 이제까지 이 학우는 아무런 제약 없이 대자보 부착을 허가받았는데 갑자기 기준이 바뀐 것이다. 허가를 받지 못한 대자보는 하루에 한 번씩 ‘사회봉사단’이 철거한다. 이 학우는 지인인 학부..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