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청년'의 결혼·육아 수난기] 세번쨰 이야기도 <오마이뉴스> top에 올라갔어요! 감사합니다 ▲ 위의 빨간 선 친 부분입니다. 그간 란에 글을 올렸는데, 면으로 기사도 옮겨 주셨네요. 사실 연재의 두번쨰 글 '동거녀의 임신... 무능한 청춘의 선택은?' 을 쓴 후 다소 걱정이 되긴 했어요. 누구에게든 논쟁적일 수 있는 낙태에 대한 이야기가 얼핏 나왔거든요. 꼭 낙태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제 글에 대한 반대 의견도 있었구요. 물론 댓글을 통한 논쟁 속에 저 스스로도 더 많은 걸 정립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힘들지만 알콩달콩하며 사는 그런 이야기들을 쓰고 싶었어요. 본의 아니게 점점 무거운 얘기들만 나와서 아쉽습니다만 진짜로 쓰고 싶은 건 이런 거였어요 '마조&새디' 같은 느낌이요. 그 안에 진지한 사회 비판을 무겁지 않게 녹여낼 수 있다면 좋겠다구요. 우리 '멧냥이'가 가장 즐겨보는..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301 다음